충격적인 엔딩에 온라인 발칵...지난 15일 개봉

[JTN뉴스 정세영 기자]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살인 소설'이 충격적인 결말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 전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살인 소설'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이 몰살된 저택으로 이사온 범죄소설 작가가 집안에 남겨진 전대미문 연쇄 살인 사건의 충격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의 전말을 찾아나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스릴 넘치는 추적 과정과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앨리슨 역을 맡은 에단 호크의 집착과 광기 어린 연기가 완벽하게 거듭나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웰메이드 스릴러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은 이 작품이 이번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마지막 10분의 충격적인 엔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인 소설'이 국내에 공개된 직후 관객들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살인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후반에 누구도 짐작하지 못할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다.”(네이버_kik***), “결말 대박. 최근에 본 스릴러중에 가장 반전 쩌는 듯”(네이버_rod***), “셔터아일랜드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그 영화를 뛰어넘는 반전이 인상적인 영화였다.” (네이버_krossp**), 등 결말에 대해 열광적인 반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저예산으로 시작해 제작비의 15배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기적에 가까운 흥행을 일궈낸 '살인 소설'이 그 흥행세를 몰아 국내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지막 반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살인 소설'은 지난 15일 개봉돼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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