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심플 라이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MC, DJ 로도 맹활약 중인 장윤주의 두 번째 앨범 'I’m fine'의 수록 곡 ‘The field’ 와 공동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2008년 1집 앨범 'Dream' 발표 후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장윤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가장 사적인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들로 4년 만에 두 번째 앨범을 완성해냈다.

특히 모든 노래의 작사와 작곡을 직접 했다는 장윤주는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성숙한 감성을 섬세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지난 19일 앨범발매와 동시에 영화 '심플 라이프'의 영상과 함께 공개된 ‘The field’ 뮤직비디오는 장윤주의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무채색의 멜로디에 영화 '심플 라이프' 하이라이트로 담긴 따뜻한 영상미가 한데 어울러져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그녀가 남겨준 담백한 인생의 맛’을 전해줄 영화와 자연스럽게 속삭이듯 묻어 나오는 장윤주의 음색이 전하는 담백하고 애틋한 감동은 쌀쌀해진 늦가을을 함께 할 감성 영화와 음악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

한편 유덕화-엽덕한이 주연을 맡은 감동 실화 '심플 라이프'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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