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쪽으로 튀어'-'스토커'-'베를린' 개봉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3년 상반기 극장가에 우리 시대 최고의 감독들이 돌아온다.

바로 임순례-박찬욱-류승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감독들이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그 첫 번째 주자는 임순례 감독.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07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함과 동시에 국내 다수의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그런 그녀가 2013년 천만 배우 김윤석과 손을 잡고 '남쪽으로 튀어'로 돌아온다.

'남쪽으로 튀어'는 임순례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영화로, 많은 관객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대리만족과 따스한 힐링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박찬욱 감독 역시 첫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액션 장르 연출의 1인자, 류승완 감독은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충무로 최고의 명장 임순례, 박찬욱, 류승완 감독! 오는 2013년 상반기, 그들의 작품을 기다려온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반짝이는 보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감독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를 비록해 박찬욱 감독과 류승완 감독의 신작은 오는 2013년 초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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