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준 누적관객수 200만5만5천948명 기록

[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누적관객수 200만5만5천948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에 170만 명을 넘고 개봉 6일만에 200만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의 놀라운 흥행속도는 여름 성수기 대작들의 기록을 넘어서며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7번방의 선물'의 주말 이틀간 스코어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토요일 스코어가 일요일보다 높게 나타나는 데 비해 오히려 일요일에 관객수가 더 많이 들었고, 보통 평일 중 관객수가 제일 적게 드는 월요일 스코어 또한 드롭율 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타 영화들의 금요일 스코어를 월등히 뛰어 넘어, 놀라움을 더한다.

이처럼 유쾌한 웃음으로 터뜨리고, 진한 감동으로 울리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블록버스터급 ‘7번방 신드롬’으로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설 연휴 흥행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류승룡, 갈소원, 김정태,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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