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을 구하기 위한 7인의 전설...오는 5월 개봉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무협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명장 양가장과 그의 아내를 중심으로 아들 7인이 늠름하게 서있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하칠검 양가장'은 중국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전기 소설 '양가장'을 영화화 한 무협 액션.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설적인 양씨 가문과 일곱 아들의 충렬과 효에 대한 이야기임을 시사하고 있다.

충신인 아버지 양가장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일곱 아들이 양쪽으로 서 있는 모습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 아버지를 지키고자 하는 아들들의 굳은 결의를 보여주고 있으며 ‘명장을 구하기 위한 7인의 전설이 시작된다!’ 라는 메인 카피는 전장에서 위기에 처한 아버지 양업(정소추)을 구하기 위해 첫째 아들(정이건)을 필두로 일곱 명의 모든 아들이 전쟁터에 출정하게 되면서 충렬과 효를 통해 ‘7인의 전설’로 거듭 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곱 명의 아들이 목숨을 담보로 한 전장에서 어떤 위험을 극복하고 천하를 평정하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상승시킨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정소추를 비롯해 정이건, 주유민, 부신박 등이 출연, 중국을 대표하는 꽃미남들이 생사를 오가는 전쟁터 속에서 어떤 사실적인 연기와 액션으로 스크린을 평정할 지 기대를 모르고 있다.

'무인 곽원갑', '백발마녀전'의 우인태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천하칠검 양가장'은 오는 5월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