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주연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오는 5월9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든 아버지의 스릴 넘치는 실화를 담아낸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스니치'가 오는 5월9일 개봉한다.

영화 '스니치'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액션 장르이면서도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부성애,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일에만 바쁜 아버지와 자꾸만 삐뚤어지는 아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자꾸 엇나가던 두 사람은 불미스러운 사건을 통해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아들을 감옥에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아버지 존은 어떻게든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사업가로서 쌓아온 모든 명성과 안전을 포기하고 거대 조직으로 뛰어든다.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이 사건은 가족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진한 감정선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뿐 아니라, 거침 없이 나아가는 아버지의 강렬한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숨 쉴 틈조차 없는 스릴을 선사한다.
 
'지.아이.조 2', '스니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등 다양한 영화로 한국 관객을 만나고있는 헐리우드 차세대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아버지 역을 맡아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9일 개봉.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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