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넘버스 스테이션'이 6월 개봉을 확정짓고 긴장감 넘치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넘버스 스테이션'은 암호전문가 캐서린(말린 애커맨)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CIA요원 애머슨(존 쿠삭)이 CIA 극비 보안 터미널 넘버스 스테이션에서 정체 불명의 암살조직으로부터 캐서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

존 쿠삭이 CIA 블랙 현장요원 '애머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넘버스 스테이션'은 올 여름 빠르게 몰아치는 액션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반전으로 폭발적이고 놀라운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터 속 정체 불명의 암살자들의 습격으로 폭발한 건물과 두 손으로 총을 움켜쥔 애머슨(존 쿠삭)의 비장한 표정만으로도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전해진다.

또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암호전문가 캐서린(말린 애커맨)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국가의 정의가 곧 개인의 정의는 아니라는 진실을 환기시키며 시선을 압도한다.

'국가와 정의, 끝나지 않은 진실게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살기 위해서 진실을 밝혀야만 하는 그들의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는 동시에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액션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화려한 액션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넘버스 스테이션'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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