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인터뷰 진행 화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초대형 블록버스터 '월드워Z'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가 지난 11일 내한해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번 브래드 피트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만남은 ‘한밤의 TV 연예’의 인터뷰를 통해 성사됐다.

지난 11일 영화 '월드워Z'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는 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인터뷰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티파니가 진행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경복궁을 방문한 느낌, 영화 '월드워Z'만의 매력과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까지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브래드 피트는 '월드워Z'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과 함께 전세계 동시 개봉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하여 경복궁 방문은 물론 청계광장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브래드 피트와 티파니의 만남은 오늘(13일) 저녁 8시 55분 SBS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전세계 출간과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뉴욕타임즈’와 ‘USA 투데이’,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특히 미국 최대의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에서 50주간 전쟁 부분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맥스 브룩스의 'World War Z'를 원작으로 했다.

오는 6월20일 3D 개봉.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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