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 배우 박용우가 특별출연, 강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시사회 이후 깊이 있는 감성적 스토리와 장준환 감독의 참신한 연출력이 더해진 액션으로 짜릿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은밀하게 그들의 범죄를 돕는 비리 경찰 ‘창호’ 역을 맡은 배우 박용우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하고 압도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은 물론 다른 인물들과도 은밀한 거래를 갖는 ‘창호’ 박용우는 극에 숨 쉴 틈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장준환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와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캐스팅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배우 박용우는 탄탄한 연기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일 예정.

파격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김윤석, 여진구를 중심으로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오는 10월 9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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