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솔로'에서 살인마에게 쫓기는 소녀 '줄리안' 역을 맡은 배우 애니 클라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솔로'는 무인도에서 홀로 캠프를 시작한 한 소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로 인해 낯선 섬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그린 잔혹 공포 스릴러.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줄리안’ 역을 연기한 배우 애니 클라크는 살인마와 단 둘이 외딴 섬에 갇힌 극한의 공포를 리얼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애니 클라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와 잔혹한 생존 게임을 벌이는 소녀 ‘줄리안’을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연기력으로 열연,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로 하여금 잠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극한의 공포를 표현하는 리얼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극 초반에는 17살 고등학생 소녀에 분한 풋풋하고 청순한 모습까지 동시에 선보여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다운 반전 매력 또한 함께 선보인다.

애니 클라크의 활약으로 영화 '솔로'는 뛰어난 연기력과 완벽한 연출력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공포 매니아들의 축제라고 불리는 ‘토론토 애프터다크필름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매력적인 신예 배우 애니 클라크가 전하는 색다른 공포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솔로'는 오는 1월 30일 국내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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