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엔들리스 러브'가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설렘을 선사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엔들리스 러브'는 오직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순수하고도 강렬한 첫사랑의 순간을 담은 영화로, 커플로 분한 헐리우드의 워너비 아이콘 가브리엘라 와일드와 알렉스 페티퍼의 완벽호흡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제이드’를 지켜만 보던 ‘데이빗’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해 늘 아버지의 그늘 안에 갇혀있던 ‘제이드’가 그를 만나면서 억제된 모든 것에서 벗어나 사랑에 빠져드는 변화의 순간을 지켜보게 하고 그 설렘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주인공 데이빗은 ‘네 생애 최고의 시간이 되게 해줄게’라며 듬직하고 로맨틱하게 그녀를 이끌어가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전세계적으로 핫 한 영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엘리 굴딩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Explosions'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몰입을 배가 시키며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모델 출신인 알렉스 페티퍼와 가브리엘라 와일드가 보여줄 환상 비주얼과 함께 화보 같은 아름다운 영상에 담긴 두 남녀의 첫 만남부터 사랑에 푹 빠지는 순간까지 로맨틱한 장면으로 가득 채워져 예고편만으로도 사랑에 빠지고 싶은 예비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엔들리스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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