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작은 곤충들의 위대한 모험을 선보일 초소형 액션 어드벤처 '슈퍼미니'(감독 토마스 자보, 헬레네 지라드)가 한국교육개발원의 공식 추천 영화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로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슈퍼미니한 온갖 곤충들이, 사람들이 다녀간 피크닉 장소에 남겨진 음식과 설탕박스를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가족을 잃어버린 장난꾸러기 무당벌레 ‘땡글이’는 설탕박스를 개미탑으로 가져가려는 흑개미들과 함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설탕을 노리는 불개미들의 집요한 추적이 이어지고, 높은 절벽에서의 추락과 거친 물살의 계곡을 뛰어넘는 등 절대설탕을 지키려는 ‘땡글이’와 ‘흑개미 군단’의 다이내믹한 액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안겨준다.

이번 예고편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땡글이’와 ‘흑개미 군단’의 연합팀과 ‘불개미 군단’의 전쟁 장면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땡글이’와 흑개미 ‘틈틈이’가 무사히 개미탑에 도착하지만, 개미탑으로 쳐들어와 절대설탕을 차지하려는 ‘불개미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쑤시개 화살, 소금 공격, 폭죽 불꽃 등 아이디어 넘치는 갖가지 무기로 ‘불개미 군단’의 공격에 대응하며 맞서는 ‘흑개미 군단’의 모습은 거대한 스케일과 최고의 신선함을 자랑한다.

상상초월, 스릴만점 어드벤처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슈퍼미니'의 메인 예고편은 ‘땡글이’의 위대한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한편 숲 속에서 우연히 가족과 떨어지게 된 장난꾸러기 무당벌레 ‘땡글이’가 개미들과 함께 설탕박스를 가지고 거대한 여정에 오르게 되는 초소형 액션 어드벤처 '슈퍼미니'는 오는 4월 10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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