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봉 앞두고 다음 통해 예고편 최초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에는 천국에 다녀온 4살 소년과 그의 이야기를 들은 가족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위급한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콜튼’은 그날 이후 천국에 다녀왔다고 말하며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하지만 엄마의 배속에서 유산된 누나를 만나고 돌아가신 팝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만났다는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점차 믿음을 심어준다.

천진난만한 4살 소년의 눈에 비친 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아이의 신비로운 경험이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기의 첫울음 소리, 친구의 용기, 부모님의 사랑이 모두 천국이라는 ‘토드’의 말처럼 관객들에게 천국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뉴욕 타임즈에서 175주간 1위를 차지했던 원작 소설 'Heaven Is For Real'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엄청난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까지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천국의 모습을 4살 소년을 통해 그려낸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국내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국을 경험한 소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오는 6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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