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하이힐'이 6월 4일 지방선거일을 맞이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시사 직후 수 많은 언론과 스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하이힐'이 6월 4일 지방선거를 맞이해 투표권이 있는 성년 관객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이힐'에서 극 중 차승원을 경외하는 조직의 2인자 ‘허곤’역으로 색다른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오정세는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도 하시고, 저희 영화 '하이힐' 보러 극장으로 가는 센스!”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욱’을 친형처럼 따르는 ‘진우’역의 고경표는 “특별히 올 해 스무 살 성년이 되신 여러분들은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되실 텐데, 주저 말고 인증샷을 보내주세요”라며 성년이 된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하이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지욱’역으로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 차승원은 귀여운 반전 매력 가득한 인증샷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투표 인증샷을 보내준 관객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하이힐'은 네 남자의 치명적인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액션, 짙은 페이소스 담긴 감성, 여운을 남기는 엔딩까지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쓸 '하이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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