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39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국제영화상, 제4회 본 스릴러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추격 스릴러 영화 '헤드헌터'가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헤드헌터'는 낮에는 ‘헤드헌터’를 저녁에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는 로저(엑셀 헨니)가 클라스(니콜라이 코스터)의 그림을 훔친 후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이야기를 감각 있게 그려낸 추격 스릴러다.

국내 개봉 전 제39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국제영화상은 물론 제4회 본 스릴러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초청받아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동명의 원작 소설인 '헤드헌터'는 노르웨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영화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 여름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헤드헌터'는 7월10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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