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루시'가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버릴 압도적 액션으로 2030 관객들을 확실히 사로잡고 있다.

'루시'는 액션의 거장 뤽 베송 감독의 15년 만의 액션 연출 복귀작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아왔던 데 이어 지난 9월 1일을 기해 안젤리나 졸리 주연 '솔트'의 북미 흥행 수익을 넘어서며 스칼렛 요한슨을 명실공히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여배우로 자리잡게 했다.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의 유일한 액션작으로 이름을 올린 영화 '루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개봉 이후 스칼렛 요한슨의 맨손 액션부터 총기 액션, 카 체이싱까지 그야말로 원톱 액션 여배우임을 입증하는 화려한 액션씬들에 관객들은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후반부에서 액션의 클라이막스를 보여주는 소르본 대학 세트에서의 액션 장면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액션 쾌감 100% 장면으로 손꼽힌다.

극 중 지하세계의 절대 악 ‘미스터 장’으로 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의 우지기관단총 난사씬과 또 다른 한국배우 서정주의 바주카포 씬 등은 촬영 세트장이 남아나지 못할 정도로 치열했다는 후문이 전해질 만큼 '루시'에서 가장 강력한 액션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 같은 화끈한 액션에 특히 2030 관객들은 액션에 대한 찬사부터 최민식의 압도적인 연기에 보내는 호평까지, 강력한 추천을 이어가고 있다.

올 추석 오리지널 액션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루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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