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점유율, 예매율 상위권 유지...장기 흥행 예고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전세계가 사랑한 말썽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코믹한 런던 여행기로 국내 극장가에 새해 첫 포문을 연 웰메이드 가족영화 '패딩턴'이 1월 첫째주 동시기 개봉작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패딩턴'의 스코어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장기 흥행과 '언브로큰' 등 동시기 개봉작들 사이에서 보여준 가족영화의 힘이기에 그 어떤 때 보다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미 영국, 프랑스 등에서 '인터스텔라', '헝거게임:모킹제이'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패딩턴'이기에 과연 국내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개봉 첫주 주말에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개봉 이후 계속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흥행돌풍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는 '패딩턴'은 타 경쟁작들과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작들보다 훨씬 더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패딩턴'의 인기가 당분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첫 주말을 보내며, 장기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영화 '패딩턴'은 지난 7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