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전세계 1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뱀파이어 아카데미'가 오늘(9일) 동시개봉 서비스를 시작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매혹적인 판타지 '뱀파이어 아카데미'는 뱀파이어 왕족 후계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리사’(루시 프라이)의 목숨을 위협하는 적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열일곱살 뱀파이어 전사 ‘로즈’(조이 더치)가 특별한 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특별한 그들만을 위한 ‘성 블라디미르’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질투, 음모를 담고 있다.
타고난 혈통에 따라 각각 자연원소를 다루는 마법 훈련과 괴물을 물리칠 전사 훈련을 받는 10대 뱀파이어들의 모습과 함께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그들의 질투와 우정, 그리고 사랑을 보여준다.

게다가 강력한 왕위 후계자인 ‘리사’와 그녀를 지킬 운명을 타고난 뱀파이어 전사 ‘로즈’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학교가 믿지 못할 위험한 장소로 돌변하고 만다.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교장의 의심스러운 행동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세력, 그리고 학교 밖에 득실대는 괴물들까지! 어느 한 곳도 안전하지 않는 이 곳에서 과연 ‘로즈’는 ‘리사’와 자신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매혹적이고 새로운 뱀파이어 판타지 영화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뱀파이어 아카데미'는 바로 오늘(9일)부터 극장과 SK Btv, LG U+ G, T스토어, 호핀, 네이버 N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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