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램스'가 11월 1일 CGV 압구정,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1월 2일 CGV 오리에서 아트하우스 Club 시사회를 개최한다. 

'램스'는 아름답고 평온한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양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키워온 형제 ‘키디’와 ‘구미’가 오매불망 키워온 양을 잃을 상황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유머러스한 드라마. 이번 진행되는 '램스' 아트하우스 Club 시사회는 아트하우스 Club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봉 전 프리미엄 시사회로 CGV 홈페이지 (http://section.cgv.co.kr/event/running/EventZone.aspx?idx=592)에서 10월20일 부터 10월 27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특히 11월 1일 CGV 압구정에서 영화 상영 후, 씨네 21 이화정 기자, '혜화,동' 민용근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영화의 깊이와 작품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트하우스 Club 시사회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에게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일러스트 엽서를 증정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관람 후 당일 SNS를 통해 참여 후기를 남기고 인증한 모든 관객들에게 '램스' 한정판 자수 손수건과 양머리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마련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 만족할만한 영화!”라는 극찬을 받은 영화 '램스'는 해외 언론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수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 잡은 작품. 제 68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 88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벤쿠버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취리히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수많은 해외영화제에서 초청되었다. 더불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 부문에도 초청 상영되어 국내 평단 및 관객들에게도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램스'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 27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FIPRESCI)에서 두 주연배우가 최고의 배우상을 함께 수상할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장하는 영화 '램스'는 아이슬란드의 신비로운 풍경을 담은 영상미까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전 아트하우스 Club 시사회와 시네마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영화 '램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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