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카이스크래퍼'에서 드웨인 존슨이 역대급 극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화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묵직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맨몸 액션으로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드웨인 존슨이 올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램페이지'에 이어 '스카이스크래퍼'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보여줄 예정.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테러, 사상 최대의 재난에 맞선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로 공개되는 영상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강력한 액션 신으로 7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유의 맨손 액션과 고소공포증을 유발하는 고공 액션, 분노 폭발 불꽃 액션 등 드웨인 존슨에게 닥친 어려움은 지금까지의 극한 액션을 모두 뛰어넘는 고강도 액션을 예상케 한다. 

화재가 난 세계 최고층 빌딩 ‘펄’에 갇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타워 크레인을 오른 후, 불타는 건물을 향해 점프하거나 시스템 작동을 멈추기 위해 건물 외줄에 매달려 엔진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은 올해 드웨인 존슨이 활약한 영화들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액션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한다. 

처음부터 드웨인 존슨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작업했다는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은 “드웨인 존슨에게 좀 더 어려운 과제를 주고 싶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그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며, 최강 액션 마스터 드웨인 존슨이 지금까지 쉽게 해결했던 모습이 아닌,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을 예고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드웨인 존슨 액션을 뛰어넘는 끝판왕 액션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오는 7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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