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8년 마지막 현실공포 스릴러 '도어락'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이형사’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성오가 오늘(22일) 오후 8시 MBC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청취차들과 만난다.

영화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이형사’ 역의 김성오는 '도어락'에서 혼자 사는 원룸에서 낯선 자의 침입 흔적을 발견한 ‘경민’(공효진)을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며 점차 그녀를 보호하고 낯선 자의 정체를 추적하는 인물을 맡아 대체불가한 열연을 펼쳤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성오는 이번 라디오 생방송 출연을 통해 평소 연기할 때 선보여왔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마음을 녹이는 꿀보이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차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 출연에서는 공효진, 김예원 등 '도어락'에서 함께 한 배우들과의 훈훈한 스토리부터 혹한의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해야했던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동안 참여해온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비 관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2일 저녁 8시 MBC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라디오 생방송 출연을 통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성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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