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월드와이드 흥행작 '이스케이프 룸'이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출구 없는 ‘관’탈출 시사회’를 통해 만장일치 호평을 확인,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월 13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지난 7일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이스케이프 룸'의 시사회는 국내 개봉 전 관객들과 만나는 첫 시사였던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6개의 탈출방으로 된 죽음의 방탈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수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이스케이프 룸'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는 시사 후 온라인과 개인 SNS를 통한 만장일치 추천과 인증샷 열풍으로 이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관객들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압도적 스케일의 6개의 탈출방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역대급 스케일과 비주얼, 그리고 각 방의 서로 다른 테마가 주는 지루할 틈 없는 볼거리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

또한 실제 방탈출 게임의 리얼리티는 물론 스릴러 장르의 쾌감까지 놓치지 않은 작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6명의 참가자에게 완전히 몰입한 관객들은 주인공들과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함께하며 오랜만에 등장한 영리한 탈출 스릴러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실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에 갇힌 것처럼 ‘나가야 산다’ 포토프레임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인증샷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어 '이스케이프 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한참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를 통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이스케이프 룸'은 폭발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3월 13일 전야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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