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 신도림점’이 11월15일 리저브관을 오픈했다.

씨네Q 신도림의 기존 3관, 5관을 리뉴얼하여 약 한 달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리저브(Reserve)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리저브(Reserve)관의 Reserve는 와이너리에서 최상의 와인을 뜻하는 것으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씨네Q만의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리저브관은 총 2개관으로 각 69석,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로 설치되었다. 리클라이너는 일반 상영관 좌석과 달리 앞뒤 간격이 넓고, 등받이와 발 받침대의 각도를 조절해 가장 편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몰입을 더욱 강하게 해줄 전 좌석 개인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독립된 좌석에서 편안하게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특히 혼영족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다. 요금제는 평일 주말 관계 없이 13,000원(프라임타임)으로 운영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신도림점의 기존 리클라이너관인 7관도 스위트(Suite)라는 이름을 새롭게 달게 된다. 스위트관 또한 씨네Q만의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전용 라운지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최근 오픈한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도 전 상영관 리클라이너로 설치되어있어 향 후 씨네Q만의 프리미엄 상영관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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