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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충무로 빛낼 감독 '주목'

2020 가장 빛나는 웰메이드 데뷔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올해의 MUST-SEE 무비로 등극한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이 2020년 충무로를 빛낼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극장가에는 충무로 실력파 여성 감독들의 영화가 수많은 화제 속에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 독립영화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다. '우리들' 이후 3년 만에 신작 '우리집'을 선보인 윤가은 감독과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일어난 1994년 주인공 은희의 이야기를 담은 '벌새'의 김보라 감독,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메기'의 이옥섭 감독까지 실력파 여성 감독들의 영화가 극장가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은 것. 이런 가운데 올여름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 뉴웨이브 바람을 일으킬 웰메이드 데뷔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단비 감독은 “첫 영화를 만들 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이 우리 가족이었고 이 이야기를 해야만 다음 분기점으로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게 친구가 되어주었던 영화들과 같은 결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남매의 여름밤'의 시작에 대해 전했고,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이야기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수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수상,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인 뉴비전상 수상까지 전세계 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첫 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단비 감독은 '남매의 여름밤'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그 해 여름 어느 가족의 일상을 다룬 이야기로 국내외 영화제 평단과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선사했는데 “관계와 감정의 핵심으로 직진하는 사려 깊은 초상화”(로테르담국제영화제), “오랫동안 기억될 한 편의 수작”(무주산골영화제)이라는 극찬 심사평과 함께 “섬세한 미장센들, 그저 일상적 성장의 순간을 어김없이 잘 포착해낸다”(왓챠_강병*), “2019년이 '벌새'의 해였다면, 2020년은 '남매의 여름밤'의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왓챠_노재*)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까지 더해져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특별함을 짐작하게 만든다.


이처럼 전세계 영화제에서 수상과 호평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웰메이드 데뷔를 알린 윤단비 감독은 '남매의 여름밤'을 통해 “지나가 버린 시간들의 후회나 죄책감, 성장을 하면서 느꼈던 아픔들에 대해 이 영화가 그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섬세한 감정 묘사와 사려 깊은 연출로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영화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 ‘올해의 MUST-SEE 무비’로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은 오는 8월 20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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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0-07-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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