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그린랜드'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그린랜드'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그린랜드' 미공개 스틸은 가슴 따뜻한 가족애와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존’(제라드 버틀러)과 아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액션 히어로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범하고 다정한 아버지 ‘존’으로 변신한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깊은 슬픔과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존’ (제라드 버틀러) 의 대조적인 모습이 보여지며 혜성 충돌을 피해 ‘그린란드’로 향하던 ‘존’과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존’의 아내가 공포에 휩싸인 표정으로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과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듯 군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장면은 극한의 재난 상황 앞에 놓인 ‘존’과 가족들의 필사적인 사투를 암시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하며 예매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는 '그린랜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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