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10/19(월)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개봉 첫 주말인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184,2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총 220,397명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1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하게 지키며 흥행 위력을 입증하고 있는 '소리도 없이'는 이 기세를 이어받아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가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리도 없이'는 유아인, 유재명 두 배우가 선보이는 독보적인 연기력과 첫 장편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홍의정 감독의 연출로 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유아인의 연기 변신은 어디까지?”(CGV_바나****), “유아인의 연기가 돋보였고 유재명의 연기도 최고였다”(CGV_박***), “대사 없이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란다”(CGV_수지**) 라는 평으로 <소리도 없이>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유아인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유재명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미장센이 굉장히 독특하다”(CGV_MEDUN***),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영화”(CGV_ABC****), “독특한 설정의 전개가 눈에 띈다”(CGV_C***), “감독님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웰메이드 잔혹동화”(CGV_TR****), “몰입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CGV_JI**) 등 관람평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신선한 범죄극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실 관람객들의 열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소리도 없이'가 쌓아올릴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소리도 없이'는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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