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 '안녕하세요'가 배우 유선의 호연을 엿볼 수 있는 '서진'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돈 크라이 마미', '어린 의뢰인' 등 매 작품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천의 얼굴' 배우 유선이 이번 '안녕하세요'에서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으로 분해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서진'은 병동 사람들의 치유를 돕는 수간호사이자 한편으로는 과거의 상처를 품고 있는 캐릭터로, 배우 유선의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통해 입체적 인물로 구현된다. 더불어 그는 배우 김환희, 이순재와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케미를 완성하며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서진'으로 변신한 배우 유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 스틸 속 그는 병동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그곳의 사람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주는 수간호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수미'(김환희)와 첫 만남이 이뤄지는 장면에서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성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배우 유선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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