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이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화제작 '애프터 양'이 6월 26일 누적 관객 3만 명을 돌파했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 

'탑건: 매버릭', '마녀 2', '범죄도시2' 등 쟁쟁한 대작들이 극장가를 점령한 상황 속에서도, '애프터 양'은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 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뮤지션 자이언티가 영화를 강력 추천하며 GV에 나섰던 데 이어, 인기 K-POP 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이 개인 SNS를 통해 '애프터 양'을 언급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애프터 양'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writing****, 트위터), “극장에서 본 거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음. 본지 좀 오래됐는데도 자꾸 맴도는 그게 있어”(@_excuse_me****, 트위터), “두 번 봐야 더 재밌고 세 번 봐야 더 놀랍고, 네 번 봐야 더 감동적인”(@ppe****, 트위터), “영화보고 나온 지 이틀이 넘었는데 계속 영화 속 순간순간 장면들이 불현듯이 떠오른다”(@boomen***, 트위터), “양이 보여준 사랑의 기억이 자꾸 생각난다”(@neeeo_ki****) 등 '애프터 양'이 선사하는 깊은 여운에 스며든 관객들의 리뷰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애프터 양'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양떼’라는 강력한 팬덤을 탄생시켰다. ‘양떼’들은 SNS를 통해 끊임없이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해석을 공유해 폭발적인 입소문의 시초가 된 것은 물론, 상영관을 직접 대관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인 N차 관람과 단체관람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며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누적 관객 3만 명을 돌파한 화제작 '애프터 양'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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