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범죄 조직의 실세 ‘줄리언’(퀸튼 잭슨)에 맞선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 ‘로이’(도널드 세로니)와 그의 형제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모하비 다이아몬드'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UFC 내에서 23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최다승 2위에 등극한 UFC의 살아있는 전설 도널드 세로니가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UFC 대표 악동 차엘 소넨, UFC 7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까지 참여하며 최강 파이터들의 역대급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5천만 달러 다이아몬드를 거느린 범죄 조직에 맞선 물불 안 가리는 형제들의 뜨거운 복수를 그린 영화 '모하비 다이아몬드'는 압도적 스케일의 짜릿한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강의 몰입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라스베이거스의 드넓은 도로를 질주하는 거대 트럭과 붉은 화염이 거세게 타오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중무장한 괴한들을 비롯, 비장한 표정으로 대결을 준비하는 도널드 세로니와 차엘 소넨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형제들의 거침없는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거대 범죄 조직과 형제들의 불꽃 튀는 정면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대 범죄 조직의 실세 ‘줄리언’(퀸튼 잭슨)의 협박으로 불법 다이아몬드를 운반하는 임무를 맡게 된 ‘로이’(도널드 세로니)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다이아몬드가 실린 트럭을 노리는 괴한들과의 강렬한 총격전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하는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도난당한 사실을 안 ‘줄리언’이 ‘조’(차엘 소넨)의 가족을 납치하게 되는 전개는 한층 흥미로움을 더한다. “거침없는 형제들의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로이’와 형제들의 물불 가리지 않는 액션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강 파이터들의 통쾌한 액션을 예고하는 영화 '모하비 다이아몬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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