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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 철수 리', '꼬꼬무' 소개한 '이철수 사건' 뜨거운 화제!

10월18일 영화 개봉!




[JTN뉴스 윤하나 기자] 9월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의 ‘이상한 나라의 철수 리’가 큰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나라,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홍석천이 초대돼,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가 들려주는 이철수의 특별한 삶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었다. ‘꼬꼬무’가 다 밝히지 못한 이철수의 남은 이야기는 10월18일 다큐멘터리 '프리 철수 리'(감독: 하줄리 Julie HA, 이성민 Eugene YI)를 통해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이철수 사건’은 197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1세의 한인 이민자 ‘이철수’가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사형 선고를 받은 사건이다. 이날 꼬꼬무에서는 이철수가 2건의 살인 혐의로 10년간 재판을 받았던 과정을 되짚어보는 한편, 이철수를 구명하기 위해 나섰던 주요인물들을 인터뷰 화면과 함께 소개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철수의 친구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명운동을 펼쳤던 재미 일본인 3세 랑코 야마다, 미국 주요 언론사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기자로서 이철수의 사연을 탐사 보도해 널리 알렸던 이경원, 이철수 구명운동에 필요한 사람들과 후원금을 모으고 이철수의 보석금을 내기 위해 기꺼이 집까지 저당 잡혔던 유재건 변호사 부부 등 이철수를 위한 구명 어벤져스가 어떻게 구성됐는지 방송됐다.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철수 구명운동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는지, 10년 동안 어떻게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와 미국 전체를 뒤흔들어 이철수 사건의 재심을 이끌어냈는지 그 과정이 극영화 못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꼬꼬무’ 방송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철수의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철수에게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줬던 재미 일본인 3세 랑코 야마다의 이야기. 이철수 편에 서겠다는 변호사가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인생의 진로를 틀어 직접 변호사가 되고, 10년간이나 이어졌던 이철수 구명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했던 랑코 야마다의 우정이 ‘꼬꼬무’ 시청자들의 마음을 크게 울리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철수 사건’의 전모를 다룬 영화 '프리 철수 리' 개봉을 앞두고 현재 한국에 체류하며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랑코 야마다는 이날 감독 등 제작진과 함께 ‘꼬꼬무’를 본방 사수했다. 50년 전 자신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완전히 바꿨으나 이제껏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는 ‘이철수 사건’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내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SBS ‘꼬꼬무’의 ‘이상한 나라의 철수’ 편이 다 담아내지 못한 이철수의 남은 사연은 재미 한인 2세 하줄리, 이성민 두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프리 철수 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두 감독이 6년 여에 걸쳐 치밀한 아카이빙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한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에게 TV방송과는 또다른 차원의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TV의 간판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이철수 사건’을 맛보기로 선보인 '프리 철수 리'. 영화 '프리 철수 리'는 전국 극장에서 10월 18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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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하나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3-09-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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