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추석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개봉을 목전에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추석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이후 11년 만에 돌아온 정통 코미디 영화가 부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지난 19일에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메가폰을 잡은 정태원 감독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는 정통 코미디 영화.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청량한 웃음을 주고 싶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시리즈가 다시 관객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설명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가문의 영광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난다” (네이버 톡톡_해*), “추석 연휴가 바빠질 것 같네요” (네이버 톡톡_mij***), “옛날 향수도 느끼고 싶고 궁금해요” (네이버 톡톡_Hol***), “보고 박장 대소 하고 싶다 기대기대” (네이버 톡톡_불***), “재미 있을꺼 같음 특히 수미님 탁재훈님 케미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용” (네이버 톡톡_카***) 등과 같은 기대평에서 엿볼 수 있듯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며 추석 극장가를 장악 할 전망이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추석 흥행 시리즈의 저력을 예고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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