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2023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이자 올해 가장 아름다운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1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찾고 있는 가운데, 조민수 배우, 김종수 배우, 경남FC 단장,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이 힘을 보태 '어른 김장하' 상영회를 조직하며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관객에게 전해지고 있다.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의 이야기.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11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따뜻하고 선한 힘에 감동한 셀럽들이 일반 관객들을 초대하는 상영회를 개최해 화제다.

먼저, 개봉 전인 11월 14일 저녁 7시 15분 대구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오오극장에서는 영화 '30일', '마녀' 시리즈, '피에타', 드라마 [방법] 등에서 열연한 배우 조민수가 사비로 상영회를 열어 대구 지역 관객들과 '어른 김장하'의 감동을 나눴다. 특히, 상영 후에 이어진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배우 조민수가 직접 진행을 맡고 영화를 연출한 김현지 감독과 출연한 김주완 기자가 자리하여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연이어, 개봉일인 11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독립예술극장인 인디스페이스에서 배우 조민수가 선물하는 두 번째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마찬가지로, 상영 이후 GV가 진행되었으며 배우 조민수가 진행을, 김현지 감독과 명신고등학교 출신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소장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배우 조민수는 영화가 가진 선한 힘에 반해 먼저 배급사로 연락을 취해 진심이 담긴 내레이션 예고편에 참여하기도 해, '어른 김장하'를 향한 한결같은 응원과 지지가 돋보이고 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배우 김종수 또한 김장하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힘에 감동해 열렬한 추천사를 남겼다. 이어, 배우 김종수는 흔쾌히 자비로 '어른 김장하' 상영의 한 회차를 전석 구매해 일반 관객들을 초청했다. 11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배우 김종수가 관객들에게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상영 종료 후에는 영화 평론가 김시선이 진행하고,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 출연진 김주완 기자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 상영회 참석은 배급사 시네마 달과 상영관인 인디스페이스 공식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른 김장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 데에는 셀럽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남FC의 진정원 단장은 자비로 지역의 고등학교생들 초대해 '어른 김장하'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단체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경남이주민센터에서도 '어른 김장하' 속 김장하 선생님의 평등 의식과 사회 약자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는 의미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경남에 위치한 기업체 ㈜한진퓨텍의 김정기 회장, 개인 치과병원 박윤규 원장 등 수많은 시민들도 단체관람 행렬에 동참했다. 이처럼 '어른 김장하'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약 50여 회차의 단체 관람이 진행될 예정으로, 극장이 없는 문화 소외 지역에서도 영화의 감동을 나눌 수 있다. 가족, 친구, 이웃, 직장에서 함께 즐기는 '어른 김장하' 단체 관람 행사는 입소문을 통해 관객의 부름을 받고 개봉한 영화의 의의에 걸맞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국으로 뻗어나갈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짜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 참된 어른을 찾아 사회에 알리려는 사명을 가진 지역 언론 기자가 전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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