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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기말의 사랑', 독특한 세기말 무드의 비결!

프로덕션 디자인 비하인드 공개




[JTN뉴스 박선후 기자]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이상한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일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이 세기말의 풍경과 감성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 이 실제 Y2K 시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에는 그 시절 즐겨 보던 패션잡지, 밀레니엄 버그를 우려하는 라디오 뉴스, 2000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등 당시의 풍경이 생생히 담겼다. 


극 중 소극적인 ‘영미’는 ‘당장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짝사랑 상대에게 용기를 내게 된다. 이처럼 영화를 통해 세상 모든 것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머지않아 다가올 새천년을 기대하는 희망의 상반된 기운이 공존했던 Y2K만의 유니크한 무드와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기말의 사랑'이 선사할 따스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한 관객들에게 세기를 뛰어넘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영화가 세기말의 풍경과 분위기를 완벽히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제작진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기말의 사랑'은 시대적 배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이었고 미술, 의상, 로케이션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는데, 임선애 감독은 이에 대해 “공간과 미술이 진짜처럼 보여야 했다. 콘셉트에 꼭 들어맞는 공간을 찾고자 했고, 특히 공장과 영미의 집, 미싱 공간의 미술에 공을 들였다” 라고 밝혔다. 특히 1999년 장면에서의 가장 주요한 장소는 주인공 ‘영미’가 살아가는 큰엄마의 집인데, 내부적으로 완벽한 공간을 찾았지만 촬영과 녹음의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이었다. 하지만 많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감행했고, 결과적으로 만족할 만한 배경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또한 당시의 패션을 구현하기 위해 파리의 벼룩시장, 빈티지 숍에서 구매한 임선애 감독의 개인 소장품이 활용되기도 했다. 이에 '세기말의 사랑' 예고편을 접한 관객들은 벌써부터 “Y2K 감성 대박이다. 넘나 보고싶음”(@otl.****, 인스타그램), “그 때 그 감성 미쳤다”(@god_eg****, 인스타그램) 등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4년 새해,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은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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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 기사입력 : 2023-12-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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