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3월 1일, 2024년 최고의 대세 캐릭터 ‘웃는 쿼카’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들의 낙원 생츄어리 시티를 무대로 야심차게 돌아온 '생츄어리2: 쿼카가 너무해'가 그 주인공이다.

항상 웃는 표정에 친화력까지 높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쿼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과 라인의 이모티콘은 물론 그림책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무엇보다 지구상에서 단 한 곳, 호주에서만 살고 있어 호주 대사관의 대표 캐릭터로도 알려져 있다.             

영화 '생츄어리 2: 쿼카가 너무해'의 주인공 데이지 쿼카는 웃는 쿼카 말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마침 모든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보호구역 ‘생츄어리 시티’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선발 대회'의 개최가 결정되자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상 낙원 쿼카섬을 떠나 생츄어리 시티로 향하고 이곳에서 어릴 적 우상이었던 역대 최고의 챔피언 악어 프랭키를 만나 꿈에 한발짝 다가가게 된다.

하지만, 몸집은 작고 귀엽기까지 한 쿼카. 누가 봐도 대회에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악어, 라이언, 백곰, 드래곤과 같은 덩치 큰 동물들을 쉽게 이길 수도 없다.

과연 세상의 편견을 깨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선발 대회’에 도전장을 낸 귀여운 쿼카의 무시무시한(?)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호주 대사관과 샘 해밍턴 패밀리가 공식 추천하는 웃는 쿼카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선발대회 챔피언 도전기를 다룬 드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생츄어리 2: 쿼카가 너무해'는 오는 3월 1일 전국 극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쿼카의 행복한 미소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