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Anatomy of a Fall)가 1월 31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 2일 차에 1만 관객 돌파, 좌석판매율 11.7% 기록,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더불어, '추락의 해부'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개봉 첫 주 주말 CGV 상영관이 추가되어 화제다.

칸영화제, 골든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모두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유수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추락의 해부'가 개봉 2일 차에 1만 관객을 돌파하고 좌석판매율 11.7% 기록,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더불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X(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락의 해부'는 높은 좌석판매율과 스코어로 개봉 첫 주 주말 CGV 상영관이 확대되는 결과를 만들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로, 제76회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작 '시빌'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경쟁 부문 진출 2회 만에 황금종려상 수상, 여성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주연은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산드라 휠러가 맡아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추락의 해부'는 현재 실관람객의 평가 지수인 CGV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역대 황금종려상 중 최고”(CGV yo****), “간만에 마주한 수작. 날카롭고 심도 있게 파고든다”(CGV cc*****), “팝콘 먹는 것도 잊을 정도의 미친 흡입력”(CGV sa*******),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다. 참 잘 만든 작품”(CGV liebling*******), “보는 내내 영화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걸작”(CGV de*****) 등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1만 관객을 돌파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압도적 걸작 '추락의 해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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