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양조위, 유덕화의 압도적 대결을 보여주는 선·악 대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공개된 '골드핑거' 선·악 대결 캐릭터 포스터는 악명 높은 황금제국의 수장 양조위와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먼저 양조위 캐릭터 포스터는 “주가, 거래량 모두 내가 통제합니다”라는 캐릭터 카피가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황금제국의 수장 양조위의 탐욕과 야망을 느끼게 해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양조위의 색다른 모습에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유덕화 캐릭터 포스터는 “나 같은 놈 아니면 당신 같은 놈 누가 잡겠어?”라고 양조위를 향해 묻는 캐릭터 카피와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지만 부패를 척결하고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의 범죄를 파헤치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져 양조위, 유덕화의 피할 수 없는 불꽃 튀는 선·악 대결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1980년대 홍콩 경제를 뒤흔든 악명 놓은 ‘청이옌’ 역을 맡은 양조위와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은 유덕화의 강렬한 대결을 담아낸 '골드핑거'에 이영애, 정호연, 뉴진스의 추천 행렬부터 시사회를 통해 본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개봉 기대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선거날에 볼 만한 영화로 추천. 특히 양조위와 유덕화의 연기가 엄청났습니다”(네이버_ime***), “유덕화 & 양조위 배우를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감동”(네이버_wookiecin****), “두 배우의 대결은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그야말로 연기 대결이라는 느낌이었어요. 두 사람이 나란히 등장하는 장면들은 전율 그 자체”(네이버_juc****), “양조위와 유덕화 두 배우의 존재감이 무척 크게 다가오는 작품. 홍콩영화의 황금기가 자연스레 떠오르기도 했다. 화려한 비주얼이 빛나는 작품”(네이버_metra****) 등 양조위, 유덕화의 열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불꽃 튀는 선·악 대결을 예고하는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골드핑거'는 4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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