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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신혜선-이엘-김세휘 감독 제작보고회 성료

"강렬한 제목, 독특한 캐릭터와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작품!"




[JTN뉴스 박선후 기자]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와 예측 불허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세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영화 '치외법권', '인천상륙작전', '덕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색과 스크립터를 맡으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오며 '그녀가 죽었다'로 연출 데뷔에 나선 김세휘 감독은 “SNS는 지금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통의 도구이자 외면할 수 없는 사회의 새로운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런 소재를 장르물에 섞어보면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해서 이 이야기를 쓰게 됐다”며 '그녀가 죽었다'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보장하는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한 변요한, 신혜선, 이엘은 제목부터 강렬한 '그녀가 죽었다'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의 소감과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먼저,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은 변요한은 “제목부터 강렬했고 독특한 캐릭터와 서스펜스로 그해에 읽었던 시나리오 중 가장 흥미로웠다”며 에측 불가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 역을 맡은 신혜선 역시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다. 인물들의 감정 상태를 내레이션으로 계속 이야기해 주는 부분이 재밌었다”며 시나리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독특한 연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 역을 맡은 이엘은 “형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차에 제안이 들어왔고 변요한, 신혜선 배우와 꼭 같이 해보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혀 이들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 역시 눈길을 끌었다. 변요한은 ‘구정태’가 자신만의 독특한 악취미를 가진 인물인 점을 강조하며 “대상을 관찰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시선 처리에 신경을 많이 썼고 이중적인 모습을 살리고자 했다”며 캐릭터의 주안점을 설명했다. 신혜선은 자신이 연기한 ‘한소라’를 두고 “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점점 더 가식적으로 행동한다. 굉장히 이중적인 모습이 많은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한소라’의 이중적인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어 이엘은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하나도 안썼다. 오로지 사건에만 집중하는 형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전해 극 중에서 선보일 연기를 기대케 했다.


각 캐릭터의 특징과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장소에 대한 이야기 역시 들을 수 있었다. ‘구정태’가 고객들의 집에 들어가서 가져온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에 대해 변요한은 “창고는 ‘구정태’의 일기장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자신만의 판타지를 다 모아둔 곳이다. 보자마자 소름이 끼쳤다”는 감상을 전한 데 이어 김세휘 감독 역시 “‘구정태’의 창고가 가장 영화를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이다. 보자마자 뜨악스러울 정도로 소름 끼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자신의 의도를 밝혔다. 이어 신혜선은 극 중 ‘한소라’의 집에 대해 “‘한소라’는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 집은 생활만 하는 공간으로 꾸밀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다. 굉장히 미니멀하다”는 말로 독특한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세휘 감독은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한다”고 밝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높은 몰입감을 자랑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이엘 역시 “독특한 주인공, 가볍지 않은 주제, 그러나 경쾌한 진행. 이 삼박자가 어우러져 굉장히 흥미롭고 신선한 영화가 나왔다”는 말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그간 오랫동안 맞춰 온 호흡과 스릴러 영화임에도 불구,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제작보고회 현장을 보여주어, 완벽한 팀웍을 자랑했다.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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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 기사입력 : 2024-04-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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