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영화 '하이재킹'이 지난 6월 18일에 진행된 쇼케이스와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지난 6월 1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문유강,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하이재킹’ 4행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하트 퍼레이드를 비롯, 항공샷 셀카를 함께 찍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배우 한 명, 한 명 모두가 팬과 5초간 눈을 맞추는 릴레이 아이컨택은 현장에 자리한 모두의 마음을 ‘하이재킹’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하이재킹'의 관람 포인트를 다섯 글자로 묻는 질문에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의 하정우는 “속도와 몰입. 속도와 몰입이 특징적이다. 굉장히 재미를 느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직접 느낄 수 있는 영화다. 100분 내내 짜릿한 경험을 하실 것 같다”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여진구는 “숨막히는 눈. 극이 흘러갈수록 배우들의 감정이 짙게 배어 나오는 눈빛이 인상적인 영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여객기 기장 규식 역의 성동일은 “먹먹한 영화. 오늘 옥순 역의 모티브가 되는 승무원 분을 비롯, 실제 사건의 승객 분들이 50년만에 모여 의미를 더해 주셨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 함께 긴장하며 즐겨주시면 좋겠다”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배우들의 눈부신 호흡을 예고했다. 

승무원 옥순 역의 채수빈은 “엄청난 비행. 영화가 시작하면 우리와 함께 탑승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며 영화 속 속도감있는 항공 액션이 선사하는 재미를 언급했다. 항공보안관 창배 역의 문유강은 “같이 탄 느낌. 영화에 빨려 들어 하나의 승객이 된 느낌이 들 것이다”라며 '하이재킹'만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성한 감독은 “가족 분들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니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한 압도적인 몰입감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포토월 직후 이어진 무대인사에서는 '하이재킹'을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VIP 시사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셀러브리티들이 '하이재킹'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하이재킹'의 성동일의 딸 성빈부터 마동석, 임시완, 유지태, 김준수, 에일리, 박지빈, 홍석천, 강말금, 김기두, 박주현, 장다아, 하영, 김철윤, 주아름, 이우제, 오민수, 이서이, 차지혁, 추소정, 손주연 등 전세대에 걸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해 '하이재킹'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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