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룩백'(Look Back)이 일본의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레전드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이 2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부터 고퀄리티 OST,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까지 일본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호평으로 입소문이 뜨거운 가운데, [체인소 맨]으로 국내에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레전드 만화 [룩백]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후지모토 타츠키는 누계 발행 부수 2,700만 부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체인소 맨]을 비롯해 이 시대 최고의 청춘 만화로 찬사 받는 [룩백], 그리고 [안녕, 에리]까지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 부문 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불리고 있다. 특히 공개 당시 3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만화 [룩백]은 국내 발간 이후 “처음으로 만화를 읽으며 숨이 턱 막혔다”(왓챠피디아 김**), “연출이 너무 좋아 읽고 나서 여운이 길다”(왓챠피디아 임**), “만화라는 매체에게 한 사람의 만화가가 줄 수 있는 최고의 헌사를 보았다”(왓챠피디아 무*), “만화의 정수. 만화를 사랑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울 것”(왓챠피디아 GA****), “만화 같은 상상력에 영화 같은 연출력이라니!”(왓챠피디아 우**), “왜 차세대 만화 천재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다”(왓챠피디아 김**) 등의 리뷰로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룩백]을 영화화한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은 “애니메이션 감독은 작품을 대하는 방식이 만화가와 비슷해서 깊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 솔직하게 자신의 일처럼 마주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고자 했고, 원작을 흔쾌히 빌려주신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는 “후지노와 쿄모토가 실제로 살아있는 세계를 엿보는 느낌이었다. 나의 작품을 이렇게나 훌륭하게 표현해줬다는 사실에 눈물이 났고, 러닝타임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룩백'의 티저 포스터 공개 이후 예비 관객들은 “포스터 보고 반했다. 체인소맨 작가 원작이라니 기대된다”(X 디*), “드디어 올 게 온다. 영화적 연출이 강점이었던 작품이 실제 영화화된다니!”(왓챠피디아 Vi****), “룩백 드디어 국내 개봉이라니!”(X 덴**) 등 기대감을 표하고 있어 국내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일본의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룩백'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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