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슈퍼배드 4'의 스페셜 팝업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가 오픈 후 5일간 3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올 여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기대작 다운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을 연 '슈퍼배드 4' 의 스페셜 팝업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가 올 여름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스페셜 팝업에는 지난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간 누적 30,60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어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오픈 당일(17일) 하루에만 누적 방문객 4,410명을 기록하면서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여준 '슈퍼배드 4' 스페셜 팝업은 지난 21일(일), 일일 최고 누적 방문객 수 8,914명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갈수록 더욱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기대된다.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이 세워진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 앞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팬들이 줄을 이었다. 이 곳에서는 영화 속 삽입된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흘러나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바로 옆에 자리한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의 방 답게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찾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을 선발하는 컨셉의 미션 체험존 ‘악당 전담 처리반 AVL K-훈련센터’에는 오픈 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방문객이 늘어난 주말에는 조기 예약 마감까지 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8M의 초대형 미니언을 만나볼 수 있는 ‘왕왕크 에이전트 미니언 상륙존’에는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배로 사랑스러워진 ‘에이전트 미니언’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SNS상에는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있는 팝업”(인스타그램, lu**), “귀여운 미니언즈 덕분에 정말 슈퍼배드한 여름휴가 보내기 딱 좋았답니다. BTS 아미들은 당장 출동 하셔야 합니다”(인스타그램, co**), “홀리듯이 다가가서 보고 사진 찍고 또 보고… 미니언즈 방탄이들 너무 귀여웠다”(X, 쿨**), “'슈퍼배드 4' 팝업에서 게임도하고 인형도 받고, 오전부터 진짜 알차고 재밌었다”(X, mu**), “미니언즈 팬이라면 당장 동대문으로 고고♥”(인스타그램, bo**), “예쁜 포토존과 왕 커서 비밀스럽지 않은 미니언, AVL 트레이닝 센터에서 미션 완수하면 주는 선물들까지! 귀여워서 눈을 뗄 수 없다”(인스타그램, lu**) 등 '슈퍼배드 4'의 스페셜 팝업 현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방문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슈퍼배드 4'의 스페셜 팝업은 오는 8/3(토)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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