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이전에 없던 매력으로 수많은 팬을 열광케 하는 슈퍼 범죄 로맨스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개봉 3주 차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주요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진행되는 3주 차 현장 이벤트에서는 영화의 오브제를 담은 미니어처 스티커 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스티커 팩은 김예솔이 일러스트 작가만의 힙한 스타일로 그려낸 영화의 주요 소품들과 두 주인공의 도발적인 포즈, 엔딩 크레딧의 생동감 넘치는 실루엣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진 레트로 빈티지 감성의 포스터 우표와 강렬한 영화 제목 스티커는 예비 관객들과 N차 관람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개봉 3주 차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현장 이벤트뿐만 아니라, 릴레이 GV를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며, 지난 21일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이경미 감독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의 GV 행사가 관객들의 훈훈한 반응 속에서 성료했다. 

특히, 이경미 감독은 “테니스 코트에서 두 사람이 총을 쏘며 서로 고백하는 장면이 무척 재밌다”고 명장면을 꼽으며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사랑에 빠져 끝내 해결을 못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그것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지점” 이라고 전해 관객들의 공감을 부르기도 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방면으로 영화의 즐거움을 선사해 온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계속해서 7월 26일 금요일 아트나인에서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3주 차 GV를 진행한다.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더해진 3주 차 이벤트는 예비 관객들과 N차 관람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며 극장으로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개봉 3주 차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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