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어이없이 목숨을 잃게 된 냥아치 ‘베킷’이 다시 한번 주어진 냥생이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들로 환생하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10 라이브즈'가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소유진의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10 라이브즈'는 다정한 집사 ‘로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온 고양이 ‘베킷’이 어이없는 실수로 목숨을 잃은 후,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들로 환생하며 ‘로즈’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분투를 그린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공개된 영상 속 배우 소유진은 공식 홍보대사로서 '10 라이브즈'를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는 물론 이 영화만의 매력 포인트도 함께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소유진은 “평소에도 워낙 아이들과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기 때문에 이번에 홍보대사로 선정된 건 너무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킷이 결국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진정한 고양이로 다시 거듭나는 모습을 통해서 가슴도 따뜻해지고 중간중간 많이 웃을 수 있는 영화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부모님들까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라며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랑 저희 아이들 모두 마지막 장면을 너무 감동적으로 봤다”며 “영화관에 와서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저 소유진이 강력 추천하는 '10 라이브즈'는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 포인트도 많고, 온 마음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하는 캐릭터들을 보면서 또 다른 감동을 받으실 수 있을 거다.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시원한 극장에서 꼭 함께 보시길 바란다”고 전해 예비 패밀리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오는 7월 3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10 라이브즈'의 스페셜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소유진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그녀만의 발랄한 매력과 러블리 삼남매의 엄마라는 슈퍼맘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귀여운 뚱냥이 외모의 ‘베킷’이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숨을 얻게 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로 매번 환생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10 라이브즈'는 오는 8월 15일 개봉되어 전국 CGV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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