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기존의 고양이는 잊어라! 귀여운 뚱냥이 외모의 ‘베킷’이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숨을 얻게 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로 매번 환생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10 라이브즈'가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스페셜 시사회에서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눈길을 끈다.

'10 라이브즈'는 다정한 집사 ‘로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온 고양이 ‘베킷’이 어이없는 실수로 목숨을 잃은 후,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들로 환생하며 ‘로즈’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분투를 그린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지난 3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시사회에는 물티슈, 지비츠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더빙본과 자막본을 상영해 패밀리 가족부터 20대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모여 함께했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집사 로즈를 너무 좋아하는 귀여운 뚱냥이 베킷도 귀엽고, 베킷이 환생한 여러 동물들도 귀여웠다. 환생하는 짓궂은 상황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재밌고, 귀엽고, 교훈도 있어서 휴일에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보기 좋은 영화로 강추강추!’(인스타그램 hanna**), ‘영화 시작 전 배우 소유진님이 홍보대사여서 무대인사도 볼 수 있어서 넘넘 좋았다. 주인이 못 알아보는 게 슬펐다는 아이. 난 웃으며 봤던 장면을 아이는 슬프게 받아드렸다는 것에 새삼 뭔가를 또 배운 느낌’(인스타그램 lim**), ‘베킷이 환생하는 동물로 바뀌어 끝까지 로즈를 지켜주는 내용이 감동적. 내가 10가지 목숨을 갖고 있는 인간, 동물이라면 뭘로 환생할까 고민해보았다’(인스타그램 chea**), ‘너무 귀여운 오드아이 뚱냥이가 주인공! 죽을 때마다 동물로 환생하여 주인을 도와주는 과정 속에 재미와 감동이 있다. 홍보대사인 소유진 배우님도 만나 볼 수 있었다’(인스타그램 woobe**), ‘휴지는 필수. 중간에 한번 마지막에도 울 정도로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인스타그램 wlgm**) 등 빵빵 터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주인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들을 통해 여름방학, 필람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을 '10 라이브즈'의 큰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입소문이 제대로 폭발한, 귀여운 뚱냥이 외모의 ‘베킷’이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숨을 얻게 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로 매번 환생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10 라이브즈'는 8/10(토), 8/11(일) 주말 이틀 간의 프리미어 상영을 거쳐 오는 8월 15일 개봉되어 전국 CGV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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