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블룸하우스의 신작 호러테이닝 '이매지너리'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외화 CGV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이매지너리'는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 ‘천시’와 상상친구가 된 ‘앨리스’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은 큐렌들리 호러. 

앞서 개봉한 작품들의 강세 속에 스크린에 등판한 '이매지너리'가 개봉 첫날, 다양한 신규 개봉작 가운데 동시기 개봉 외화 CGV 1위, 재개봉작을 제외한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 빠르게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블룸하우스스러운 공포 강추”(NAVER_lyb1****), “역시 블룸하우스 명성에 어긋나지 않았던 영화”(CGV_cg******), “메간과 프레디의 피자가게 재밌게 봐서 그런지 이 작품도 킬링타임용. 확실히 이 제작진이 적당히 무서운 장르를 잘 만드는 것 같아요”(CGV_SWI******) 등 호러테이닝 맛집다운 작품임을 인증하며 블룸하우스의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가만히 있는 곰인형이 무서울 줄이야”(CGV_no******), “곰인형 너무 귀여운데 무섭… 빙봉 흑화함” (NAVER_enb3****), “귀여운 곰인형을 무서운 존재로 만드는 스토리가 신박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까지 기대 이상”(CGV_새**), “상상력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 영화”(CGV_니 머리****), 등 기존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의 마스코트와 아이디어에 환호했다. 특히, “취저!!! 곰탱이 이모티콘 소장할 수 없나요? 돈 주고 스트레스 받기 싫은데, 선을 지킬 줄 아는 호러곰”(CGV_오잉*****), “자극적이고 잔인해야만 공포가 아니란 걸 제대로 보여줌”(NAVER_sayy****), “잔인하거나 넘 무서운 공포가 아니라 눈 가리지 않고도 즐길 수 있어서 좋네요”(NAVER_pjm0****), “집에 있는 내 애착 인형들 생각남… 쫄보도 도전 가능”(NAVER_dhgu****) 등 스트레스 없이 누구나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공포 장르 초심자에게 적극 추천했다. 이 밖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목소리에 완벽한 연기까지 보여준 앨리스에게 매료되는 영화”(CGV_Leo****), “생각보다 반전이 연달아 재밌었음” (CGV_박*) 등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꼽으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영화는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주말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귀여움, 공감, 상상력을 무기로 공포 장르에 취약했던 관객마저 사로잡은 큐렌들리 호러 '이매지너리'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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