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한 뼘 소녀의 놀라운 모험으로 올가을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리틀 엠마'가 한글 더빙 성우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물 마을의 유일한 한 뼘 소녀 ‘엠마’가 진짜 자신을 찾아 소인국 섬으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 '리틀 엠마'의 목소리 연기에 한국 성우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우군단이 대거 참여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동물 마을의 유일한 인간 소녀로 쾌활한 성격이 매력적인 ‘엠마’는 성우 정해은이 연기한다. '창가의 토토', '꼬마참새 리차드', '빅샤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게임, 드라마, 광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정해은은 특히, 온라인 RPG 게임 ‘원신’의 ‘나비아’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뛰어난 감정 표현력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몰입도로 성우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밝고 친근한 매력의 한 뼘 소녀 ‘엠마’를 찰떡같이 연기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저음이 매력적인 성우 김다올은 젠틀한 과학자 늑대 ‘에드워드’ 역을 맡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부터 [요괴워치], [신비아파트], [짱구는 못말려]까지 유명 애니메이션 속 다양한 캐릭터 더빙을 도맡으며 스펙트럼 넓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소인국 연구를 위해 ‘엠마’와 함께 바다 건너 서쪽으로 여정을 떠나게 된 ‘에드워드’를 연기하며 ’엠마’와의 환상의 티카타카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이든 척척 발명해 내며 ‘엠마’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천재 발명가 ‘뉴턴’ 역은 성우 박시윤이 맡았다. 청량하고 상큼한 목소리로 [스파이 패밀리] ‘아냐 포저’,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캔디핑’, [베리베리 뮤우뮤우] ‘뮤 푸링’ 등 다채로운 소녀 캐릭터를 연기한 박시윤이 거북이 ‘뉴턴’으로 변신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청춘 스포츠물 [2.43 세인고교 남자 배구부]부터 SF 어드벤처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판타지 [마계학교 이루마군]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펼치고 있는 성우 정의진은 ‘에드워드’의 조수 ‘산초’를 연기한다. 익살스러운 신스틸러 ‘산초’로의 완벽 연기 변신을 예고해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성우 군단이 총출동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리틀 엠마'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