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121년 전 미지의 섬 하와이로 떠났던 한인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담아낸 영화 '하와이 연가'가 하와이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하와이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21년 하와이 이민의 역사를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감성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가 하와이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역대급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

영화 '하와이 연가'는 아름다운 휴양지로만 알려진 하와이에 숨은 한인 이민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21년 전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하와이에 오게 되었는지,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아카이브 자료들이 '하와이 연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하와이 관광청은 하와이의 눈부신 풍광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왔을 뿐 아니라, 잊힌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자 힘쓰는 영화 '하와이 연가'의 메시지가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하와이 관광청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연가'를 극장에서 만나고, 관객이 직접 영화 속 장소를 방문해 영화 속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와이 여행권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하와이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 '하와이 연가'의 메인 예고편을 관람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간단한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인에게 25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2일(화)까지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지의 섬 하와이로 떠났던 한인 이민자들의 역사를 진솔하게 그려낸 영화 '하와이 연가'는 오는 10월 30일, 전국 CGV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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