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코드명 ‘레드 원’ 산타클로스가 납치되고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드웨인 존슨)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크리스 에반스)가 펼치는 대환장 공조 플레이를 그린 코믹 액션버스터 '레드 원'이 각 캐릭터들의 유니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들은 산타클로스 납치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진 산타클로스를 찾기 위해 힘을 합친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는 각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공조 작전을 펼치면서 박진감 넘치는 콤비 액션과 대환장 코믹 케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극 세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관의 국장 ‘조이’ 역은 '킬빌'의 루시 리우가,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근육질 산타 ‘닉’ 역은 '위플래쉬'의 J.K. 시몬스가 맡았다. 두 배우는 전작들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진중한 매력과 역동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몸집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르시아’, ‘크람푸스’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협하는 마녀 ‘그릴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무궁무진한 활약을 예고 하는 영화 '레드 원'은 유니크한 북극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버스터로 올가을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남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맹활약을 기대케 하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원'은 다가오는 11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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