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제이슨 플레밍과 라자 쟈프레이가 주연을 맡은 액션 호러 영화 ‘고스트 솔져’ 가 마침내 오는 10월 3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보도스틸과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영화는 미군 병사 '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프가니스탄 전투 중, 릭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습격당한 뒤 간신히 살아 돌아오지만, 집에 돌아온 후에도 평범한 삶을 되찾지 못한다. 아내 '케이트'는 릭이 전쟁의 충격으로 인한 PTSD를 겪고 있다고 믿지만, 그의 상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악화된다.

릭은 단순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었다. 영화는 릭이 인간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저주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리며, 액션과 호러를 절묘하게 결합해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 영화 팬들에게 딱 어울리는 오싹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숨 막히는 액션, 그리고 서늘한 공포까지, ‘고스트 솔져’는 전쟁의 상흔을 공포 장르와 교묘하게 엮어낸 독특한 액션 호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계의 전설적인 감독, 레니 할린이 메가폰을 잡아 큰 기대를 모은다. 그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불멸의 액션 영화 ‘다이하드 2’와 숨막히는 산악 액션 ‘클리프 행어’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도 그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성 넘치는 배우 제이슨 플레밍이 주연을 맡아 영화의 무게감을 더한다. 플레밍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몬스터 헌터’에서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독특한 외모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매력적인 연기가 기대된다.

여기에 뮤지컬 무대부터 브로드웨이, 그리고 영국 드라마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까지,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 라자 쟈프레이가 합류했다. 다채로운 커리어를 자랑하는 그는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베테랑 감독과 두 명의 매력적인 배우가 만나 탄생시킬 이번 영화는 액션과 스릴을 넘나드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이슨 플래밍, ‘스매시’의 라자 쟈프레이 주연의 액션 호러 ‘고스트 솔져’는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