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미국 메이저 영화사 소니가 기획&제작하고, 헐리웃 최고의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라이징 배우 피오나 팔로모, 마일로 맨하임이 주연을 맡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뮤지컬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이 가수 ‘알리’가 직접 부르고 출연한 OST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니 제작,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과 흥미 요소를 높인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까지 담아낸 최고의 크리스마스 뮤지컬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이 가수 ‘알리’가 직접 OST를 부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저니 투 베들레헴'은 교사가 되려던 ‘마리아’가 꿈을 접고 어쩔 수 없이 ‘요셉’과 약혼하지만 훗날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되리라는 예언을 듣게 되고 이 일로 ‘요셉’과의 관계가 위태로워진 그녀는 임신한 아이를 위협하는 ‘헤롯왕’의 등장으로 꼬여버린 모든 매듭을 풀어가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영화.

공개된 '저니 투 베들레헴'의 가수 ‘알리’ OST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주인공 ‘마리아’의 솔로 OST인 ‘Mother to a Savior and King’(구주와 왕의 어머니로)를 부르는 알리의 모습과 극 중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마리아의 교차편집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Mother to a Savior and King’(구주와 왕의 어머니로)는 훗날 왕이 될 아이를 임신한 ‘마리아’가 왕의 핏줄도 아니고 가난한 처녀인 자신이 구주의 어머니가 된다는 걸 두려워하며 하나님에게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의 끝자락에서 마리아는 너무나도 불안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구주와 왕의 어머니로서 막대한 부담감을 견디겠다며 노래를 마무리해 그녀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극 중에서 마리아 역을 맡은 배우 피오나 팔로모와 가수 알리 모두 탁월한 가창력으로 OST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확연히 다른 둘의 가창법이 하나의 노래로 합쳐지며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어 뮤지컬 마니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19년 출산해 엄마가 된 가수 알리는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의 OST를 부를 때 소중한 아이를 임신한 마리아에게 더욱 이입해 불렀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축복의 시간을 떠올리며 마리아의 마음과 감정에 최대한 공감하며 이번 주제가를 불렀다”고 전했다. 알리는 2009년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데뷔한 바 있다. 그녀는 어릴 적 판소리를 배웠고 이후 중학교에서 사물놀이 단장을 맡았고, 고등학교에서는 현악부 단장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활약했다. 이렇듯 동서양 음악을 모두 접해본 그녀만의 경험을 살려서 독특한 창법을 구축해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니 투 베들레헴'은 비기독교인도 종교의 성향을 떠나 누구나 편안히 즐겁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영화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한번 들어도 귀에 쏙 들어올 만큼 호소력 있는 멜로디와 노랫말, 그리고 배우들이 함께 펼치는 아름다운 춤은 영화 내내 우리에게 큰 미소와 기쁨, 그리고 눈물과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 ‘글리’ 시리즈와 영화 '락 오브 에이지'의 음악 작곡으로 참여했던 아담 앤더스가 이번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으로 첫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언차티드', '장화신은 고양이' 등을 통해 헐리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권력을 탐하는 이기적인 왕 ‘헤롯’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라이징 배우 피오나 말로모와 마일로 맨하임이 각각 ‘마리아’와 ‘요셉’ 역을 맡아 몰입할 수밖에 없는 명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소니가 기획&제작하고 헐리웃 최고의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라이징 배우 피오나 팔로모, 마일로 맨하임이 주연을 맡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뮤지컬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은 오는 11월 20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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