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22년 국가 기간산업을 위협하는 초대형 재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다음 주 개봉을 기념해 11월 9일 영화의 배경이 되는 포항에서 특별 무대인사 확정 소식을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개봉 주 주말인 11월 9일(토)에 진행되는 특별 무대인사는 실제 영화의 배경인 포항에서 진행되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권봉근 감독이 참석하여 실제 재난을 겪었던 철강인들, 포항 시민들과 만나 포항 제철소를 지키기 위해 뜨거운 사투를 벌었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바로 다음 주, 11월 6일(수) 개봉하는 영화 '데드라인'은 202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제철소를 배경으로 재난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사건을 다룬 만큼 재난 상황과 배경을 더욱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국가 보안시설 포항 제철소에서 직접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봉근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시사 프로그램 작가 장윤정이 극본을 맡아 입체적인 재난 상황을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이준혁 배우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재난 상황을 마주한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재현해 내며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22년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의 폭발을 막기 위한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다룬 재난 휴먼 드라마 '데드라인'은 11월 6일(수)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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